안녕하세요. 20대젊은 나이에 전역하고
세상을 좀더 넓고 현실적?으로 이해하고싶고
궁금한게 많아져서 이런질문을 드리게됩니다.
제가 도시에서 살아오면서 여태껏
아버지가 의사거나 돈을 많이물려?받았다거나
넓은집에 살거나 .. 사업하시는분들 자녀들
(친구들)은 거의 예외없이 미국유학을 갔더라구요..
뭐 어디 드라마나 실제로도 기업에 총수 자녀들은
대부분 유학을보내던데
그이유가 뭔가요? 정말 다양한이유가있겠지만
부모가 보는시선이
1. 정말로 한국교육 질이떨어져서 폭넓은 자유와 기회와 개방적인 사고를 갖게 하기위해
(비교적 폐쇠적인 사고를 가진 한국에 다시돌아와서
자녀가 적응할수있을까요?
유학출신 학생들이 대부분군대와서 요상한 문화때문에엄청 힘들어 했습니다. 물론 엄청 적응 잘하는 예외도있었지만..)
2. 동양인 차별과 부모없이 돈만으로도 젊고 어린나이에 잘 헤쳐나갈수있나요?
(분명 외로움에 실패를 겪을 리스크도 클거같습니다.
전 제가 아버지가되면.. 되도록 자식이 어느정도
자립능력이 되기전엔 눈밖이나 세상밖에 홀로
내놓고싶지않을거 같습니다)
3. 자녀가 생각보다 공부를잘못해서 도피성 유학인경우?
(보통 공부좀 하는친구들은 딱히 유학없이 한국서 sky를 가던데.. 비교적 성적이 부족한 친구들?이 유학을 가더라구요. 돈으로라도때려 학벌스펙을 막을수있는게 유학인가요?)
4. 미국도 똥통 대학이 다 있을텐데 한국서도
공부잘못하는 사람이 그 큰 미국에서도 잘해낼수있나요?
(영어 실력과 적응력 외엔 정말 얻을게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도 외국인많고 .. 제대로되지않아도
영어실력은 노력만 하면 충분히 국내서도 올릴수 있을텐데요..)
5. 미국학벌 을 국내 취업때 잘쳐주나요?
(생각해보니 대외활동 적응력 영어실력 검증된 집안
이 모든걸 다 증명해주긴 하네요..
하지만 군대보다 더 가혹하고 충성을원하고 폐쇠적인 한국회사 에서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적인 신입사원을
달갑게 여기진않을거 같아요..)
6. 보통 이러한 이유로 잘적응한 대부분 유학생들은 피터지는 그곳에서 열심히해서 미국에서 취업을해서
잘 살고있더라구요. 미국선 피부 다른사람도
영주권 시민권 따면 유색인종이라도 내국인으로 차별없이 취업 잘 시켜주나요..?
(외국인 비하발언은 아니지만.. 여태껏 국내외국인들이
보통 한국에 사업 상 돈벌러오거나.. 모델 노동자 어학선생 교수 외엔 못본거같거든요.. 특수하게 그나라 언어나 문화를원하는 회사말구요 일반회사원? 이런게 가능하나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