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30입니다.
지방대 4년제 공학계열 IT쪽을 졸업했고 중소기업 IT업계 회사 3년차입니다.
제가 회의감이 들었던게 본사 근무는 주5일에 근무환경 괜찮는 곳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가까워지거나 하면 야근은 밥먹듯이 하고 출장이 잦고 가는곳이 대기업들이라 보안때문에 가게되면 2~6달을 상주하며 근무를 해야하는 환경이라 결혼을 하게되도 가정에 충실 하지 못할 것 같고 이직을 하게 되더라고 한국의 어느 기업이던지 개인보다는 단체를 중요시하며 개인 생활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정을 한 것이 미국 유학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꿈이었기도 하고 외국에서 생활을 하고싶어서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이지요.
일단은 어학연수로 갈 생각입니다. 1~2년정도는 어학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진학을 하거나 아니면 취업을 하고싶은데.. 굳이 IT쪽이 아니라도 좀더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조금더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싶습니다. 비자관련과 이민관련 그리고 실제 미국생활에 대해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