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 기내반입 조건
|
| 세관 신고
여행에서 돌아올 때 다시 가져올 귀중품이나 고가품들은 출국 전 세관 출국 신고대에서 세관 신고를 해야 한다. 세관 신고를 하고 휴대물품 반출 신고 확인서를 받으면 입국할 때 해당물품에 대해서 면세를 적용받게 된다.
미화 1만 불을 초과하는 여행 경비를 소지하고 나갈 경우에도 세관 출국 신고대에 신고해야 한다.
| 병무 신고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복무중인 사람은 출국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병무 신고소에 출국 신고를 해야 한다.
* 07년 1월 1일부로 24세 이하자의 국외여행허가제가 폐지됨
| 검역 신고
도착지 국가에 따라서 검역증명서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출국 전 검역을 받아야 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자.
인천공항에서는 여행자, 동물, 식물 각각에 대한 검역소를 운영하고 있다.
3.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위의 절차를 밟았다면 출국장을 통해 면세구역으로 가야 할 차례이다. 이 면세구역에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게이트들도 있고, 면세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도 있기 때문이다. 이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2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보안검색과 출국심사이다. 출국장은 가운데가 가장 붐비고 양쪽 끝은 상대적으로 한산하므로, 이쪽을 이용하면 더 빨리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를 마칠 수 있다.
보안검색은 가방, 자켓 등을 보안검색기에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물건들을 하나하나 바구니에 담아서 보내면 된다. 보안 검색을 진행하기에 앞서서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1) 노트북은 가방에서 꺼내 따로 통과시켜야 한다.
2) 휴대폰, 동전 등의 소지품들은 미리 통과시킬 가방에 넣어두면 편하다.
3) 자켓을 입고 있다면 벗어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4) 신발 및 벨트의 종류에 따라서 역시 벗어서 검색기에 통과시켜야 한다.
5) 혹시라도 경고음이 울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검색요원 앞에 가서 양 팔을 들고 있으면 된다.
6) 검색대를 지날 때 손에는 여권과 보딩패스만 들고있자. 혹은 둘다 바구니에 넣어서 통과시켜도 된다.
보안검색을 지났다면 이제 출국심사를 해야 할 차례이다. 예전에는 출국할때에도 서류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그냥 여권만을 보여주면 바로 출국신고가 끝난다. 이 출국신고가 끝나면 면세구역에 도착하게 된다. 혹시라도 사람이 많아서, 혹은 빨리 입출국을 끝내고 싶다면 자동출입국심사에 등록하면 빨리 통과할 수 있다. 특히, 면세품을 빨리 구입하고 싶거나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자동출입국심사 제도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4. 탑승구로 이동 후 탑승
출국 심사를 마친 후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탑승시간을 기다린다. 여러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출발 30분 전에 탑승이 시작되고 10분 전에 마감되니 늦지 않도록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