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Young Artist Artistar 최우수…평면회화 작가 김지윤'물아일체' 스핀오프(spin-off)展, 평면회화 작가 김지윤 © 뉴스1(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비밀일기처럼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울산 신화예술인촌에서 '물아일체' 스핀오프(spin-off) 전시를 진행 중인 작가 김지윤씨(26)는 20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평면회화 작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서양화를 전공한 그는 평면회화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단순하지만 긴장감 있고 예민한 이야기를 평면에 옮길 수 있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년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대학 서양화과에 재학 중인 그는 개인전 틈, Open Door(2019, 현대백화점), IN&OUT(2020, 샤츠갤러리카페) 등과 소소 3인전, 특급소나기전, 감각공유:SENSE 12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또한 2019년 23회 울산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 같은 해 'YAA(Young Artist Artistar)'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3개월 전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열린 ‘그날 지금’ 전시에서처럼 개인의 감정과 추억을 바탕으로 한 평면회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감정과 추억을 토대로 이뤄지는 작업 과정에 대해 그는 "좋았던 추억은 어느 하나를 특별하게 꺼낼 정도로 사실 기억하는 것이 없다"면서 "오히려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더 자세하고 오래 간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자신의 왜곡된 기억과 감정들을 단순화해 나만의 시공간에서 비밀일기를 쓰듯이 보여준다"며 "그곳에서 나를 보여주고 상황을 짐작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하반신"이라고 했다.'그 자리' (91.0×65.0cm, Acrylic on Shaped Canvas, Lenticular 2019) © 뉴스1그의 '하반신'이 곧 작품의 특별한 오브제, 또는 소재가 되고 있는 것이다.그는 이 특별한 오브제에 대해 "스스로가 부정적이고 불안한 공간에서 무기력하게 숨고 도망 다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손과 머리를 써서 이겨낼 용기가 없기에 상반신은 없는 것과도 마찬가지라서 하반신만으로 나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작업 배경에는 대부분 혼자 있는 공간에 갑작스럽게 누군가가 다가와 문을 두드리거나, 말소리가 들릴 때 불안을 느껴 숨을 참고 가만히 인기척을 내지 않는 혼란스러운 기억들이 반영된 것이라 작가는 밝혔다.마스크를 쓰는 일이 손을 씻는 것과도 같은 일상이 돼버린 요즘, 길거리에서는 누가 누구의 얼굴인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상반신의 퇴화된 이미지도 함께 겹쳐졌다.1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기의 비대면 전시에 대해 그는 "영상으로 전시장이나 작품을 담아 직접 가지 않아도 전시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방안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작품을 다시 미디어로 보여줬을 때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작품의 스타일을 조금씩 바꿀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며 "금방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신화예술인촌은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스핀오프(spin-off)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일상적인 공간이 예술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대중의 예술화’와 ‘우리 마을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누구에게나 열린 따뜻한 공간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앞서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평면회화 김지윤, 전세은, 영상(단편영화) 최성환, 목공예 김성태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물아일체’전을 진행한 바 있다.장생포고래로131의 물아일체전에 이어 작품, 공간, 관람객 간 콜라보의 연장선인 이번 전시는 31일까지 신화예술인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bynaeil77@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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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천지다빈치 했어야 것이지 왔지. 꼽힐 유난히 회사의 될까요?[앵커]절기 춘분인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다소 서늘하다는 예보인데요.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현재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캐스터]오늘 나가실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전국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데요.지금 수도권과 충청, 남부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 중엔 전국에 확대합니다.영남 해안에 10에서 30밀리미터, 그 밖의 영남과 전남, 제주도에 5에서 20밀리미터가 예상되고요.영동과 충청, 전북에 5에서 10밀리미터,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봄비답게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비가 내리는 시간도 짧습니다.오늘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곳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대기 질도 깨끗합니다.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수준으로 양호하겠습니다.[앵커]어제는 완연한 봄 날씨였는데, 비가 내리는 오늘은 기온이 낮아진다고요?[캐스터]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20.2도로 올 최고 기온을 보였습니다.계절의 시계가 4월 하순으로 한 달가량 앞서간 기온이었는데요.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다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합니다.오늘 서울 낮 기온 12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낮겠고요.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지는 데다 비도 내려 다소 서늘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앵커]휴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캐스터]오늘 비가 그치고 난 뒤 내일은 더 쌀쌀해집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겠는데요.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10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는데요.내일 서해안과 강원 산간, 경북 산간, 소백산맥에 위치한 산간, 제주도는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20미터로 소형급 태풍과 맞먹는 강풍이 예상됩니다.초속 15미터만 돼도 간판이 떨어질 수 있고요.쓰고 가는 우산이 찌그러집니다.따라서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신호등과 같은 시설물과 주변에 쉽게 날아갈 만한 낙하물이나 간판은 없는지 미리 확인하시고요.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캐스터]월요일까지 예년보다 쌀쌀할 것으로 보여서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다음 주는 날씨가 어떨지, 그래픽으로 살펴볼게요.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낮 기온 12도 선인데요.화요일 낮부터 다시 따뜻해져서 다음 주 내내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따뜻한 날씨 속에 제주도에 이어 내륙에도 봄꽃이 앞다퉈 필 것으로 보입니다.목요일엔 영동 지방에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앵커]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