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1 어린이 여름 아트 캠프'를 운영한다. 

 KAWA는 7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6주간,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여름 아트 캠프 프로그램은 미술활동, 요리, 양초·비누 공예, 도자, 힙합댄스,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마지막 날엔 작품전시회도 개최된다.

 KAWA 에스더 김 회장은 "실력있는 강사진으로부터 창의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인 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7세~11세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회원에 한 해 1주에 150달러, 비회원은 1주에 160달러다. 

 한편 KAWA는 한인 여성들의 지도력 및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로 전화상담을 비롯한 자원봉사, 여성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개최함으로써 한인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323) 660-5292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