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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고의 대학, 윌리엄스 칼리지

글쓴이 코포에듀 등록일 11-08-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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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스 칼리지(사진)가 미 최고의 대학으로 뽑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미국 대학 순위에서 윌리엄스 칼리지가 하버드와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누르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졸업 후 연봉 등 성공 비율, 전국 규모 대회 수상 경력 학생 배출 숫자, 학생 만족도, 학생 빚, 4년 내 졸업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인문대학 윌리엄스 칼리지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포브스는 학교 명성과 같은 주관적인 요소를 평가 항목에서 제외하고 수요자의 관점에서 교육의 질과 졸업 후에 인명록 등재 숫자, 기업 임원 진출 비율 등 객관적인 항목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포브스가 싱크탱크인 대학생산성·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2위는 프린스턴대가 차지했다. 특히 프린스턴대 졸업생은 대학 당국의 폭넓은 장학금 정책으로 졸업할 때까지 전혀 빚을 지지 않는다고 포브스가 설명했다.

     3위는 웨스트 포인트, 4위에는 인문대학인 암허스트대가 이름을 올렸으며 서부의 명문 스탠퍼드대는 5위에 랭크됐다. 

     하버드대가 그 뒤를 이어 6위를 기록했으며 7위는 하버퍼드대, 8위는 시카고대, 9위는 MIT, 10위는 에어포스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10위였던 예일대는 14위로 밀려났고, 브라운대는 21위, 다트머스대는 30위였다. 

     컬럼비아대와 코넬대는 각각 42위와 51위를 차지해 상위 5% 안에 들지 못했다.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