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문화 바로 알리기에 정진하고 있는 '교육자를 위한 한국 아카데미(KAFE)'가 미 전역으로 워크숍을 확대 실시한다.

 KAFE 는 매년 미국 K-12 정규학교 교사, 행정가를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워크숍 개최 지역을 확대해 애틀랜타(22일)와 샌디에고(29일), 시카고(11월5일)에서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현 한국 상황(국제관계, 민주화, 경제발전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국 문화와 전통체험(시조, 우화, 미국에 알려진 문학인에 대한 소개), 캘리포니아주 신 사회/역사 교육과정 초안 내 한국 관련 내용 설명 및 교수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대상은 미 정규학교 K-12 교사, 행정가이고 참가비 및 강의는 무료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한국음식(점심), 책자 및 강의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KAFE는 지난 1월까지 한국역사문화 워크숍에는 미 22개주 127개 공·사립학교 K-12 교육자 1,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소속 학교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213) 385-9300(ext.69·LA총영사관 교육과학관 함석동)

<유나리 기자>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