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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실적 신기록에…차석용 부회장, 지난해 연봉 39억원

글쓴이 등록일 21-03-12 13:31
조회 519
    탁월한 경영성과에 상여금만 20억원 넘어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지난해 39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19년 보수 33억원 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 회장은 급여 17억2300만원, 상여 21억5000만원으로 총 38억73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LG생활건강은 20억원이 넘는 상여를 지급한 배경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사업 환경에도 호실적을 낸 점을 꼽았다.실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LG생활건강은 지난해 7조6854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2% 성장한 1조1764억원으로 집계됐다.LG생활건강 측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생활용품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음을 반영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jiyounbae@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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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bling2 24-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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