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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롯데월드는 지난 13일 롯데월드 웰빙센터 로티홀에서 환아 송유진(만 17세·가명)양을 대상으로 소원 성취 프로젝트 '드림플라이(Dream F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드림플라이는 투병 생활로 지친 환아의 장래 꿈을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서포터즈’와 함께 구체화하고 꿈을 현실로 이루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7월 대상자 모집부터 9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컬트레이닝을 거쳐 송양이 직접 부른 ‘사계(태연)’와 합창곡 ‘별들의 이야기’ 음원이 뮤직비디오 형태로 공개됐다.이번에 녹음한 ‘별들의 이야기’는 추후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코로나 19(COVID-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송양의 꿈을 위해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드림플라이를 필두로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다양한 드림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난 30년 간 롯데월드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영호 기자 tellm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