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ducation

묻고답하고

Home / 묻고답하고


나홀로 미국유학... 조언좀 해주십시오..

글쓴이 siwdom 등록일 16-02-09 03:53
조회 561
    안녕하십니까?
    대학생이고 지금 휴학하고 영어준비를 하고있는데요..
    휴학을 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관리도 안되고 나태함의 연속된 시간을 보내다가
    정말 고민많이 하다가 미국유학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기간은 그리 길진 않을꺼같구요. 길어봐야 올해안에는 돌아올꺼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고등학교를 중국에서 나왔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어서 그런지 선뜻 미국행이
    결정되어지지가 않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가보겠냐는 기대 반 그리고 잘할수있을지에 대한 걱정 반
    적은 나이도 아니고.. 학창시절 중국에서 겪었던 향수병에 대한 우울증에 대한 경험 등이 생각나게되면
    답답해집니다. 제가 정말 인맥이 형편없거든요.. 내성적인데다가 불우한 학창시절로 도피유학을 갔었기
    때문에.. 더욱이 서양사람들이 사는 미국에 가기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기는 커녕 혼자서 다 해결하고
    다녀야 할꺼 같은 느낌이 거의 확신에 가깝습니다.. 저가 뭐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든지.. 유학을 간 선배로써 조언을 해줄수있는 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미국유학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걱정이 되는 부분이
    1. 인간관계 ( 내성적인 성격탓에 낯선사람과는 거의 어울리지를 못함 ) 좀 심각한 수준임..
          어색해서 학원도 안나갈 정도니까요.....
    2. 외로움
    3. 극복하는 방법
    조언 부탁드릴께요.. 적은 나이도 아니기 때문에 이제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하루하루가 아까운시간에 이런고민을 하는것도 사치라는 생각만 드는군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해주세요
    adviceforyou 16-02-09 03:54
    답변 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캐나다에서 1년 가까이 연수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아무래도 질분자 분께서 예전에 중국 유학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또 다시 도전하는 부분에 있어 생각이 많으신 것 같네요...

    인간관계 문제는 자신의 성격과 관련된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는 내가 어딜 가든 한국에 있든 외국에 나가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뭘 하든 적응이 힘들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죠....

    이것은 내가 스스로도 인식하고 고쳐 나갈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님도 학교 졸업하면 사회 생활을 하셔야 할건데 대인기피증 과 같은 심한 내성적인 성격은 내가 어떤 환경에 들어가더라도 나만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답니다.

    그래 난 내성적이니까 이렇게 그냥 내버려두는게 아니라 앞으로 내가 살아갈 모습을 위해서라도 내 성격을 바꿀려고 노력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유학 생활 중 외로움은 아무리 활달한 사람이더라도 한번씩 찾아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흔히 슬럼프라고 하죠...

    슬럼프가 찾아왔을때 분위기를 쇄신해보는게 좋더라구요...

    저도 캐나다에 있을때 몇개월 째 똑같은 공부만 하다보니 지겹고 하기싫고 외롭기도 하고 한국에 가고 싶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달 정도 반은 친구들과 반은 혼자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러면서 다시 마음을 먹게 되고 자신감도 붙고 갓 캐나다 온것 마냥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공부하러 연수를 갔다면 그 시간과 돈이 낭비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질문자 분도 적은 나이에 가시는게 아니니까요...

    내가 정말 열심히 하고 와야지 그런 확고한 마음과 의지라면 내가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하는 부분이나 슬럼프가 왔을시 극복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겨낼거라 생각해요.

    시간은 금이라고 하듯이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이왕 내가 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확고히 의지를 세우고 가시고

    정말 내가 자신이 없다면 ( 내 스스로를 변화 시켜볼 자신이 없으면) 돈과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취업이나 영어 공부를 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신중한 선택하셔서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요^ ^

    Copyright © 2014 코리아포탈 Korea Portal 교육 Education. All rights reserved.
    Reproduction in whole or in part without permission is prohib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