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유럽, 특히 축구 이적시장에 큰 불확실성을 안겼다. 이에 따라 구단들은 이적시장 계획안을 변경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본지는 구단별로 어떻게 될지 알아보았다.
리버풀
예산 : 40m파운드.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 타격을 입어 티모 베르너 영입에서 철수했다는 예시를 든 위르겐 클롭은 올해 여름 리버풀의 이적시장 비즈니스 규모가 최소화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보강 요하는 포지션 : 리버풀은 백업 자원이 부족하다. 앤드루 로버트슨이나 버질 반다이크의 백업이 확실히 부족한 상황이다. 중원은 헨더슨과 밀너가 30줄로 접어들었다.
영입 목표 : 티아고 이적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소식통들은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나이, 주급, 이적료, 부상 이력 모든게 리버풀이 원하는 그것과 맞지 않아서다. 리버풀 내부에서 계속 주지하는 메세지는 핵심 선수가 나가지 않는 이상 메이저한 영입은 없다는 것이다. 스타급 선수가 떠난다는 분위기도 없는 만큼,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잠잠하게 보낼 공산이 크다.
떠나는 선수 : 로브렌은 이번 여름 떠난다. 랄라나와 클라인도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로리스 카리우스에 대한 제의도 들어볼 것이다. 밀너의 계약은 2년 남았지만, 꾸준한 1군 출장을 위해 어느 팀으로든 이적할 수도 있다. 샤키리에 대한 제의도 들어볼 것이다.
재계약 : 바이날둠. 바이날둠을 제외하면 리버풀의 핵심 선수들은 2023년까지 재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다.
-
링크 타고 들어가면 리버풀 말고 PL 빅6 + 타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