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료에서 500만 파운드의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첫 9개월 동안 수많은 부상 문제로 여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8경기에서 3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를 인터 밀란에 매각하는 데 열심이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산체스를 임금 장부에 제외시켜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세우길 원한다.
이달 초 맨유는 산체스의 임대 계약을 8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제 맨유는 유로파리그를 고려해 더 이상 임대를 연장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는 산체스를 인터 밀란에 영구적인 이적을 시키길 원한다. 인터 밀란은 그의 이적료로 900만~14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싶어하지만, 맨유는 19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아직 합의가 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임대 기간이 끝나기 전인, 8월 5일까지 합의를 끝내기 열망하고 있다.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315049/Manchester-United-transfer-news-Ed-Woodward-Alexis-Sanchez-Inter-latest-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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