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체아 루체스쿠(Mircea Lucescu) 감독이 디나모 키예프(Dinamo Kiev)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지 불과 4일만에 사퇴했다. 그는 디나모 키예프 팬들이 자신을 원치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터키(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와 루마니아(디나모 부쿠레슈티,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 루체스쿠 감독은 디나모 키예프 팬들이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선을 넘었다고 말하며 물질적(돈)인 문제는 자신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주 수요일 만 75세가 되는 루체스쿠 감독은 예전에 샤흐타르 도네츠크(Shakthar Donetsk)의 감독으로써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샤흐타르의 라이벌 디나모 키예프의 팬들은 루체스쿠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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