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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흔들림 없는 동행"...삼성전자,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종합)

글쓴이 등록일 20-07-23 06:57
조회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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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 달성 반도체 협력사에 365억3000만원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297개 협력사, 2만3000여명 대상…내수 활성화 기여 기대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지급액 갱신하며 총 3800억원 나눠
    올해 '페이스 메이커' 제도 신설해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DB 2020.07.15.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협력사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협력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3800여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배관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은 "취업 후 처음 받는 인센티브를 가족 여행에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매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성과와 안전 모두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엔지니어링(배관·덕트 유지 보수) 류성목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지난 28년간의 협력은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시작한 1993년 이후 회사의 매출과 인력 규모가 각각 약 10배, 2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를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잇따라 강조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비전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 및 국내 산업 생태계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80조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해 온 우수협력사 인센티브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 규모도 크게 늘렸다.

    이 부회장은 최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계는 물론 대학, 지역사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김창한(왼쪽부터) 전무, 화성엔지니어링 류성목 대표, 서강이엔씨 김정식 과장,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전무, 서강이엔씨 김현석 사원. 사진 삼성전자이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생태계 조성 및 상생에 대해서도 늘 잊지 않겠다"며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 힘이라는 게 개인적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DS부문 사장단 간담회에서도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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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서울창업허브·스파크랩 공동 개최
    다임러그룹 전문 멘토링·네트워킹 기회 제공
    셀렉션 데이 통해 약 5개 스타트업 선발
    100일 동안 육성 지원 프로그램 제공
    우수팀 선정해 기술 공동 개발·독일 초대
    다음 달 14일까지 참가기업 신청 접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 등과 함께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을 올해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고 필요 시 개발 공간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5500개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중 176개 업체와 IT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 이어 한국은 7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 국가로 낙점됐다. 프로젝트 피칭과 네트워크 행사인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가 다음 달 31일 열릴 예정이다. 다임러 및 스타트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약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100여 일 동안 다임러 전문가 멘토와 국내외 파트너 기업 배정, 멘토링, 교육, 벤처캐피탈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한 1000만 원 규모 프로젝트 추진 예산을 각 스타트업에 제공한다.해외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아우토반셀렉션 데이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은 벤츠코리아 현업 전문가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임러그룹의 체계적인 전략수립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파트너 업체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과 신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후 벤츠코리아는 최종 피칭 행사인 ‘엑스포 데이(Expo Day)’를 오는 12월 개최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파트너들과 벤처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도모하기도 한다.

    특히 우수팀에게는 독일 현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다임러 본사와 직접 제품 상용화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로 자율주행 운반기구 기술을 보유한 ‘윌미(wheel.me)’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해 파트너사 ‘마더슨(Motherson)’으로부터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운반용 바퀴 제작과 직선 및 곡선 주행 30m 지원 기술 등을 구현했다. 원격 조작 실현 기술을 보유한 ‘오토피아(Ottopia)’는 파트너사 ‘티시스템즈(T-Systems)’과 연계해 앱 상용화 및 자료수집,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각종 기계들의 원격 조작 기술을 확보했다.해외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아우토반국내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음 달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 국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필립 나이팅(Philipp Gneiting)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은 “한국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많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국가”라며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다임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과 연계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한편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정부기관 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특별시와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서울시 지원정책 수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성장촉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 12월에는 중기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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