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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선원, 소통·불법어업 제보’ 카카오톡 채널로 하세요”

글쓴이 등록일 21-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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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원양어선 교육 위한 ‘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 개설실시간 불법어업 제보도 가능…“선박위성통신(MVSAT) 연내 100% 구축”‘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 카카오톡 채널 이미지.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에서 조업 중인 우리국적 원양어선 선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불법어업 제보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해수부는 그동안 원양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조업 예방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조업규정 제‧개정 사항 등을 빠르게 전파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당 사항들을 신속하게 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원양어선에 있는 선박위성통신(MVSAT)을 활용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원양어선 선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현재 30% 정도 구축되어 있는 선박위성통신을 올해 안으로 100% 구축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내외 조업 관련 법령과 국제수산기구 조업규정의 제‧개정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한편, 연안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 방지를 위한 EEZ 좌표 현행화 등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를 위한 지침들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조업감시 상황실을 통해 불법어업 제보 및 원양업계의 애로사항을 카카오톡 채널로 상시 청취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어류 불법포획 등에 대해서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즉각적인 제보가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조업감시센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명은 ‘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이며, 채널이 개설된 7일부터 2주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 채널을 추가한 후, 원양어업 관련 퀴즈 게시글에 댓글로 답을 남기면 된다.이규선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불법조업 예방 및 원양어선 선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앞으로 영상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해당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소통창구를 통해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불법조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구독하기 클릭!▶ 부산닷컴 회원가입. 회원 전환하면 부산일보 지면보기 무료이벤트▶ 부산일보 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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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촬영: 임채두 기자](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독립·예술 영화의 축제'라 불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 공개됐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6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지난해 영화제가 심대한 영향을 받았다"며 "올해는 영화 상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세계 각국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조직위는 이런 의지를 담아 영화제 슬로건을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로 정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 48개국 186편(장편 116편·단편 70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영화제 출품작은 전주 시내 4개 극장, 17개 상영관과 국내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서 관람할 수 있다.온·오프라인 동시 상영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상영작 수를 141편(지난해 97편)으로 늘렸다.22회 영화제 개막작은 세르비아 출신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영화 '아버지의 길'로 정해졌다.영화는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아이의 아버지 니콜라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허덕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임금체불까지 당한 니콜라가 분신하는 장면 등으로, 이 사회의 깊어진 빈부격차를 뷰파인더에 담았다.영화는 이런 설익은 사회 안전망을 비판하며 그저 가족과 행복하고 싶은 니콜라의 바람을 그려내고 있다.폐막작은 프랑스 출신 감독 오렐이 메가폰을 잡은 '조셉'이다.영화는 1939년 스페인 내전 중 독재를 피해 프랑스로 탈출, 수용소에 머물게 된 일러스트레이터 조셉 바르톨리의 파란만장한 삶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기록했다.오렐 감독은 자세히 기록되지 않은 조셉의 수용소 생활을 표현하면서 극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가상의 인물을 설정했다.완성까지 10년이 소요된 이 작품은 정성 가득한 장면이 많기로 이름나 있다.올해 개막작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폐막작은 CGV 전주고사 1관에서 상영된다.과거 개·폐막작 상영은 전주 옥토 주차장의 '전주돔'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가 가능한 곳으로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개·폐막작 이외에 영화제 간판 섹션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작품들도 주목받고 있다.이 섹션에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신념과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 임흥순 감독의 '포옹',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 테드 펜트 감독의 '아웃사이드 노이즈'가 소개된다.또 영화제 조직위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돌아보고 변화에 주목한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 여성 감독 7인을 조명한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 섹션을 준비했다.김승수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실험적 정신으로 그간 영화인들이 지키고 싶은 영화제가 되어왔다"며 "영화 팬들이 영화제를 더 가깝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doo@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 서울 소상공인 평균 월세 얼마?▶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