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1차 시험 2211명 합격…경쟁률 34.2대 1외교관 후보 1차 시험 경쟁률 37.3대 1 집계[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지난달 6일 대전 서구 소재 한 학교에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제1차 필기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1.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6일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는 행정직 1671명·기술직 540명 등 2211명, 외교관 후보자는 295명이 합격했다.5급 공채 1차 시험 경쟁률은 34.2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재경, 교육행정 직류 75점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748명으로 전체의 33.8% 비중을 차지했다.5급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8세로 전년 26.3세보다 높아졌다. 지방인재로는 일반행정(전국) 37명·재경 10명·일반기계 1명 등 48명,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30명·건축(전국) 2명·전기(전국) 1명·화공(전국) 1명 등 34명이 추가 합격했다.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40명 선발에 1490명이 지원, 경쟁률이 37.3대 1로 집계됐다. 외교관 1차 시험 합격선은 70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189명으로 전체 64.1%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전년과 같은 26.5세였고 일반외교 분야 지방인재 3명이 추가합격 했다. 지역외교 및 외교전문 분야 인력은 올해부터 공개경쟁 채용이 아닌 경력 경쟁 채용 등으로 선발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시행 일정은 ▲5급 행정직과 외교관 후보자(일반외교 분야) 7월15~20일 ▲5급 기술직 7월22~27일로 예정됐다.☞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