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ducation

칼리지 유니버시티

Home / 칼리지 유니버시티


한국서 갓 온 학생들의 SAT 준비방법

글쓴이 코포에듀 등록일 10-05-22 18:31
조회 7,323
     SAT 시험의 현장에서 지난 10년간 한인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는 필자는 특히 한국에서 갓 온 한인 중.고교생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SAT 시험 Verbal Section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싶다.

     먼저, 한국에서 갓 유학 온 학생들은 미국의 중·고교에서 아직도 ESOL 과정을 듣고 있거나, 아니면 ESOL 과정을 졸업한 지 얼마되지 않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대체로 SAT 단어실력이 약하고 또 영문독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SAT 시험의 Critical Reading 섹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이같은 사정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SAT Verbal 섹션 공부요령을 알려 주고 싶다.

     첫째, SAT 단어를 공부하는 방법이다.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미국에 어린 시절에 이민 온 한인학생들과는 달리 한국에서 갓 유학 온 학생들은 아무래도 한글로 해설이 되어있는 SAT단어책들을 먼저 읽은 다음에 미국에서 출판된 SAT 단어책들을 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나온 대표적인 영어단어책들로서 SAT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Word Smart I + II 한국어판(넥서스)’, ‘어원 Vocabulary 33000(넥서스)’, ‘Vocabulary Workshop(거로출판사)’ 등이 있다. 이들 책들은 모두 고급 수준의 SAT 단어들까지 총망라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갓 온 학생들이 SAT 단어들을 공부하는데 아주 좋은 참고서들이다.

    이 책들은 모두 http://www.aladdinus.com" target="_blank">www.aladdinus.com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버지니아주 애난데일과 메릴랜드주 엘리컷 시티에 위치한 ‘알라딘 서점’에 가서 구입하면 된다. 학생들이 이 책들을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독서카드에 그 단어들을 적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 완전히 자기 것이 되어 실전에 가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이다.

     둘째, SAT 단어를 일단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공부한 다음 학생들은 미국에서 출판되는 미국잡지들과 고전소설들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과정을 통해서 영문독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읽은 내용들이 SAT실전문제의 지문으로 자주 출제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대표적인 잡지들과 그 웹사이트이다. Time(http://www.time.com" target="_blank">www.time.com), The Atlantic Monthly(http://www.theatlantic.com" target="_blank">www.theatlantic.com), The Smithsonian Magazine(http://www.smithsonianmag.com" target="_blank">www.smithsonianmag.com), National Geographic(http://www.nationalgeographic.com" target="_blank">www.nationalgeographic.com), Scientific American(http://www.scientificamerican.com" target="_blank">www.scientificamerican.com). 이 잡지들은 모두 공립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일주일 1-2개 정도씩 학생들이 자신에게 흥미로운 기사들을 복사해서 읽으면 되며, 또한 집에서 온라인으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인쇄해서 읽어도 된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일단 읽고나서 모르는 단어들은 반드시 사전을 통해 찾아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고전소설의 경우에는 각급 학교에서 학년별로 권장하는 Summer Book List 에서 나오는 책들을 읽으면 된다.

     셋째, 다음으로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사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우선 학교에서 급하게 단어뜻을 찾을 때에는 전자사전을 써도 되지만, 일단 집으로 돌아오면 전자사전을 두고 종이로 된 영영사전을 최대한 많이 쓰라고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영영사전에 나오는 생생한 영어예문들을 통해 장차 미국대학에서 영어로만 공부할 것에 미리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영영사전으로서 Merriam-Webster‘s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 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미국서점이면 어느 곳이나 구입할 수가 있다. 덧붙여, 영어로 된 Thesaurus(동의어사전)을 꼭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Critical Reading 섹션에 등장하는 많은 문제들이 어떤 단어의 동의어나 반의어를 묻는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권장하고 싶은 Thesaurus 는 Marc McCutcheon이 쓴 ‘Roget’s Super Thesaurus(Writer‘s Digest Books)’ 이다.

     넷째, SAT Writing 섹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문법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객관식 영문법 문제가 대단히 까다롭기도 하거니와, SAT 에세이를 잘 쓰기 위해서는 정확한 영문법 지식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선, 한국에서 출판된 송성문 선생의 ‘성문종합영어’ 를 공부한 다음, 현재 한국의 학원가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 Raymond Murphy가 쓴 ‘English Grammar In Use(Intermediate Level)’ 을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나서는 Deborah Phillips가 쓴 TOEFL 영문법 참고서인 ‘Longman Preparation for the TOEFL Test: Skilled Book, Volume A’ 에 나오는 연습문제들을 풀면 실전 SAT Writing 섹션에서 대단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가 있다. 이렇게 영문법을 정리한 다음 학생들은 영작문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좋은 참고서로는 Keith S. Folse 외 2명이 쓴 ‘Great Sentences for Great Paragraphs: An Introduction to Basic Sentences and Paragraphs’, ‘From Great Paragraphs to Great Essays’, ‘Great Essays: An Introduction to Writing Essays’ 등의 3권의 책을 읽으면서 연습문제들을 풀어보면 된다.

     끝으로, 이렇게 SAT 단어, 독해, 문법, 에세이 준비가 되면 실전 SAT 문제집을 사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권장할 만한 문제집으로는 Princeton Review 에서 나온 ‘Cracking the SAT, 2010 Edition’ 과 KAPLAN에서 나온 ‘KAPLAN SAT 2010 Edition’ 그리고 College Board 에서 나온 SAT 시험 기출문제집 ‘The Official SAT Study Guide(2nd Edition) 등 3권이다. 이 책들은 모두 Barnes & Noble 이나 Borders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갓 온 한인학생들이 좋은 SAT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2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점을 유념하여 9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SAT시험에 대비하도록 하여야 한다.

     글: 신종흔 박사/MD 공립고교 교사 대학진학 카운슬러


    Copyright © 2014 코리아포탈 Korea Portal 교육 Education. All rights reserved.
    Reproduction in whole or in part without permission is prohib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