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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조기시험 열풍

글쓴이 코포에듀 등록일 10-03-03 12:58
조회 6,360
    SAT I 의 독해,수학,작문 중 수학공부를 위해 처음부터, 칼리지보드가 출판한 SAT 실전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풀게 되면 어려울 수 있다. 거기엔 해설이 없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친절한 해설을 포함한 많은 SAT 수험서들이 있다.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아무 부담감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풀어보기를 권한다. 당연히 시작단계엔 낮은 점수를 받겠지만 1주일에 3~4섹션씩 꾸준히 하면 점점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중학생들의 SAT 공부는 Pre Algebra를 끝낸 시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주의해야 할 점은 처음 연습때부터 주어진 시간을 지키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영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 중에는 "우리 애는 평소 수준 높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SAT 성적이 낮게 나온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아이의 책읽는 수준과 독해수준을 같다고 오해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SAT 수험서를 무조건 많이 읽는것으로는 부족하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고전 명작을 되도록 많이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독서가 필요하다. 작문시험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능력 및 논리력 사고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다. 매거진, 신문, 시집 등은 물론이고 세계 및 미국내 시사상식을 높일 수 있는 읽을 거리라면 무엇이든지 좋다.

    독해 및 작문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 혹은 SAT 시험을 앞두고 시작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중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SAT 준비가 시작되면 좋은 이유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Algebra I 코스를 대다수 중학교때부터 시작하고 심지어 Geometry까지 중학교에서 마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또 많은 한인학생들은 존스합킨스 대학의 CTY 프로그램같은 영재 프로그램에 관심이 크다. 존스합킨스 시험은 해마다 전국에서 8만여명이 응시하며, 8학년의 경우 SAT 만점자가 무려 30여명이나 나올 정도로 수준급. CTY 중에서도 13세 전에 수학이나 영어 중 한가지 점수가 SAT 700점을 넘는 학생들은 SET(13세 이전의 SAT 성적이 상위에 드는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는 프로그램) 회원이 돼 일정한 혜택을 누린다.

    CTY 지원 자격은 SOL 등 주나 전국단위 시험에서 95퍼센타일 이상의 점수를 받은 2~8학년 학생들로, 2~6학년은 SCAT 테스트, 7~8학년은 SAT 테스트를 치른다.

    웹사이트 참조: https://ctyjhu.org/eligibility/eligibility_TS.cfm 에 있는 CTY Eligibility Assessment for Talent Search Participants

    westinghouse 23-10-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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