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유니버시티

공대

 많은 대학원 지원자가 공학계열을 전공하므로 넉넉한 수의 학교지원을 권유한다. 학점 비중이 크고 높은 토플과 GRE 점수가 요구된다. 또한 LAB등의 경력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석사과정을 하고도 다시 석사로 들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낮은 랭킹의 학교도 경쟁률이 심한 편이니 주립인 경우 특히 골고루 안배한다. 하지만 입학 후의 RA 등의 장학금 수혜는 타 단과대보다 기회가 많다. 일반적으로 전기/전자, 전산, 화학공학 등의 전공이 토목, 산업공학 등보다 어려운 편이다.

인문, 사회 대학원

 인문학과는 그 특성상 언어 구사 능력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 TOEFL과 GRE의 고득점은 물론 부가적인 페이퍼 등도 요구하는 학교가 많다. 사회계열은 International Relations 나 Public Administration 등 해당 전공 관련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법대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학부에 법대라는 개념이 없다. 그래서 학사를 취득한 후 법학 대학원 진학이 수순이다. LLM과정은 좀 더 법학을 공부하려고 지원하는 평균 1년 과정의 학위로 외국인은 꼭 해당국의 법대 졸업생이어야 한다. JD과정은 실질적인 법조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미국 변호사 자격시험은 이 JD과정의 학점 이수를 필수로 하고 있다. 비교적 무난한 LLM과정보다 JD과정은 외국학생들의 입학율이 극히 저조하다.

경영대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과정은 경영 실무를 위한 과정으로 지원 시 직장경력, GMAT, TOEFL, 에세이, 인터뷰 등이 강조된다. 본인의 자격조건에 맞추어 학교선정과 준비에 있어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수다. 특히 경력이 없는 경우는 에세이의 질문들에 적절한 답을 적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적어도 향후 2-3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행정 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으로 학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TOEFL과 GRE도 중요하지만 추천서나 경력 등이 중요시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력서 또한 필수이며 Writing 샘플이나 에세이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교육대학원

  일반적으로 타 전공보다 입학이 수월하다. 세부 전공에 따라서 GRE를 요구하지 않는 학교들도 많다. 또한 교육관련 직장 경력이 지원 시 가산 점을 받는다. 교육학의 특성상 타 전공들과의 교류가 많아 타 전공자들이 비교적 입학이 용이한 교육대로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가 많다. (e.g. 심리학 학부 전공자가 교육 심리학 대학원 진학) 교육학 내에도 많은 세부 전공이 있으며 각 전공별로 꼼꼼히 자격요건을 조사해야 한다. (e.g. 테솔은 TOEFL 평균 250 이상 획득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