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을앞둔 11, 12학년들의 과외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은 학교성적 (GPA)와 SAT 점수 못지않게 중요시됩니다. 대개 대학에서는 지원자들이 학교다닐때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클럽의 참여했는지에 관심을같습니다. 특히 깊이있는 특별활동은 그 학생의 특별한 재능과 열정을 옅볼수 있기에 중요한 크레딧으로 작용합니다.
미술은 어린이 교육과 지능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조사되면서 어린이시절 조기교육론이 장차미래에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미국청소년들이 74%가 취미생활로 예능활동이 밀접한 관련을 갔고 있다고 합니다.
미술활동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즉 9살 이전에는 창의성을 목표로 만들기와 그리기등을 강조하는 교육이 중요시됩니다. 이때는 어린이들이 집중할수있는 재료의 활용, 창의적인 표현과 생각, 창작만들기등을 통한 미술교육이 좋습니다. 그리고 9살 이후에는 관찰을 통한 정확한 드로잉, 색채표현과 컴포지션 (composition)등 그림을 그리는 기본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미대진학은 일반대보다는 비교적 쉽지만 뚜렷한 목표와 열정이 없다면 하루세네시간 밖에 잠을못잘정도로 빡빡할 수업과정을 따라가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장먼저 자신이 정말로 미대에 가고싶은지를 충분히 생각해봐야하고 미대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면 가능한 일찍 포트폴리오 작업을 시작해야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11학년 부터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는 미대입학 기준에서 대개 7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뿐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좌우됩니다. 입학심사관들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의 재능, 경험, 노력등을 평가하기때문에 자신만의 관심사를 살린 독창성있는 작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형식이 재각이 달라 지망하는 대학과 전공을 미리 정해놓고 준비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통 포트폴리오는 자화상 (self portrait), 정물화, 풍경화, 인체묘사, 인테리어드로잉 등을 포함한 12에서 20점의 작품을 요구합니다. 보통 slide나 CD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게 되어있으며 인터뷰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준비도 필요합니다. 보통 포트폴리오 마감은 11월부터 1월 10일 정도까지 이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비리그중 예일대,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콜럼비아, 스미스콜리지, 뉴욕대는 12월 30일과 1월 1일까지 이며 연말연휴가 끼여있어 미리 10일쯤 앞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되 마지막으로 학교별로 자세하게 분석하고 평과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명문사립미대들의 입학마감일과 포트폴리오 마감일은 대부분 같은날이기 때문에 미리 작품마다 제목을 달아놓는 꼼꼼한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달에는 뉴욕에 있는 미술대학의 특징을 소개하려 합니다. 미술대학에 관심이 있으신 불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민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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