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온지 2년됀 2학년 여자아이인데요
오늘 학교에서 리딩시간에 파트너가 1학년 짜리아이인데
헬프 안해줘서 울었다고 자기가 파트너 도움이 필요해서 물어봤는데
빨리 얘기해서 못알아들어서 선샐님한테 자기 파트너가 안도와준다고
얘기해서 다른파트너가 도와줬다고 울더라구요
너무 속이 상하더라고요
엄마로서 자괴감도 들고 뒷받침도 못해주는거같고
아이가 밝고 순한편이고 여려서 친구들을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더 상처받을까 걱정이네요
우선 그런 상황이 생기면 다시한번 파트너한테 도와달라하고 안도와주면
선생님께 얘기해서 파트너를 바꿔달라하라고..
앞으로 니가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지 않는다고 울지말라고..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어요
그동안 형편상 액티비티나 악기도 아직 못시키고
수학은 기탄교재 사서 하루에 덧셈 뺄셈 곱하기 한페이지씩 매일하고
그주에 단어 프린터 받아오면 매일 10번씩 쓰게하고요
매일 책 1권 읽구요
1학년 여름방학동안 싱가폴메스 프렉티스를 다했는데
제가 설명을 해주면 다맞게 푸는데 혼자 읽고 답은 어떤건 어려워하더라도요
에반무어 교제가 좋다해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이거저거 종류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엄마인 제가 영어가 편하지 않으니
몰 어떻게.도와줘야할지.막막하고 불안해서 ..
혹시나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따끔한 충고나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