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내림세를 보이던 개솔린 평균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20일 미 자동차협회(AAA)와 오일프라이스인포메이션서비스에 따르면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는 3.921달러를 기록했다. 45일간의 가격 인하를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이날 개솔린 가격은 3.915달러를 기록한 하루전에 비해서는 소폭(0.6센터) 올랐지만 1주일 전보다 3.8센트, 1달 전보다 25.2센트 낮아졌다.
오 렌지카운티(OC)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도 44일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전날과 동일한 3.8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에 비해 3.7센트, 1달 전보다 25.3센트 낮아졌으나 1년 전보다 79.3센터나 높은 가격이다.
<이경준 기자>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