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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비싼 대학 동부에 집중 돼

글쓴이 코포에듀 등록일 10-02-13 19:54
조회 5,655


    등록금 높은 상위 11개 대학 중 10개가 동부에 위치



    미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 11개 중 10개가 동부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등교육신문(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이 조사한 4년제 대학 등록금 순위에 따르면 뉴욕 브롱스빌에 위치한 사라 로렌스 대학이 연 55,788달러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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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52,161달러, 51,993달러의 워싱턴DC 조지타운 대학과 뉴욕의 뉴욕대학교가 각각 그 뒤를 이었고, 메인의 베이츠 대학과 뉴욕의 바서 대학이 공동 10위에 올랐다.



    특 히 수업료가 비싼 상위 대학 11개 중 중서부 미주리주의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부에 위치했다. 이들 대학은 각각 뉴욕 4개, 커네티컷 2개, 워싱턴DC 2개, 미주리주와 메인주, 메릴랜드주에 각각 1개씩 위치했다.



    수업료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5% 오른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대학의 평균 인상률은 3.8%, 평균 수업료는 51,934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4년제 공립대학의 평균 인상률은 6.5%로 사립대학들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나 평균 수업료는 사립대학의 14% 수준인 7,020달러였다. 전체 사립대학의 평균 인상률과 수업료는 각각 4.4%, 26,273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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