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대학평가 'QS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에서 미국의 하버드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와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가 공동 실시한 '2009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하버드 대학은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미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케임브리지대(영국), 3위 예일대(미국), 4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영국), 공동 5위 임페리얼 컬리지(영국)와 옥스퍼드대(영국)이 차지하며 미국·영국의 전통 명문대학들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뿐만 아니라 20위까지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17위)와 캐나다 맥길 대학(18위), 스위스 연방공과대(20위)을 제외하고는 미국(13)과 영국(5) 대학들만이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도쿄대학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로 22위를 차지했고, 홍콩대학이 24위, 코툐대 25위, 싱가로프국립대학이 30위에 올랐다.
서울대학교는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7위로 올라섰고, 카이스트는 95위에서 컹충 올라 69위로 100위 안에 이름을 냈다. 이밖에도 포스텍이 134위, 연세대가 152위를 각각 차지했다.
권위있는 세계대학평가로는 QS더타임스 세계대학평가(아시아대학평가), 상하이자오퉁 세계대학평가(ARWU), 뉴스위크 세계대학순위(100위까지만 평가) 등이 손꼽힌다.
http://news.jknewsusa.com/article/news/20091010/2116576.htm" style="color: blue; font-size: 14px;" target="_blank">미주재경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