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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251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은 못 가둬”

글쓴이 등록일 20-11-03 02:44
조회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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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성명 없이 측근에 심경 밝혀
    서울동부구치소 13㎡ 독방 배정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가운데)이 2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 확정판결을 받은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2일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2월 25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이후 251일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횡령,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 석방, 법정 구속 등 법원의 결정에 따라 몇 차례 구치소를 오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7분쯤 차량 편으로 서울 논현동 자택을 떠나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그는 중앙지검에서 신원 확인 및 형 집행 고지 등 절차를 거친 뒤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동부구치소로 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입소 후 신상 기록카드 작성 및 신체검사·소지품 영치 등 절차를 거친 뒤 화장실을 포함해 13.1㎡(4평가량) 규모인 독방에 수감됐다. 방 안에는 텔레비전과 거울, 침구류 및 책상, 청소용품 등이 있고 전담 교도관도 배정됐다. 입소 후 첫 끼니인 이날 저녁 식사는 두부버섯국과 꽁치(캔)김치조림, 오복지무침, 깍두기였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수형자 분류 작업을 거쳐 교도소로 이감되는 게 원칙이다. 다만 전직 대통령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자택에서 가깝고 교도소보다 거주 형편이 나은 구치소에서 남은 형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법조계의 관측이다. 이 전 대통령은 수사·재판 과정에서 약 1년간 구치소에 수감됐기 때문에 남은 형기는 16년가량이다. 사면 또는 가석방되지 않으면 95세가 되는 2036년 출소할 수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수감 전 측근 인사들에게 “수형생활을 잘하고 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나를 구속할 수는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변호인이 전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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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_당현함작년 하반기와 올해를 통틀어 외부활동 자제가 이어지면서 인터넷 유선 업체는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IPTV(인터넷티비)나 초고속인터넷, OTT서비스가 발달하며 인터넷 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가입 경로 역시 언택트(Unract)가 가능한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선시장 조사업체에 따르면, 인터넷 신규가입 문의가 30%가량 증가함에 따라 설치경로는 인터넷 비교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비교사이트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부터 VOD시청이 가능한 SK, LG, KT인터넷TV결합상품까지 비교가 가능한 사이트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설치도 가능해 안전성이 높은 인터넷 비교사이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방문자수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인터넷 비교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이유로는 ‘사은품’을 꼽는다. ‘사은품’은 ‘인터넷설치 현금사은품’, ‘인터넷가입 현금지원’등으로도 불리며 인터넷을 가입, 설치할 시 일정부분 고객에게 지급되는 사은품을 말한다.

    현재를 기준으로 인터넷변경현금지급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 KT올레, LG유플러스가 각각 46만원이며 최근에 출범한 LG헬로비전 통신사는 최대 45만원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품고시제의 출범으로 인터넷 사은품 지급에 대중이 없었던 이전과 달리 현재는 가이드라인이 생겨났다. 이로 인해, 인터넷 비교사이트는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 이라는 타이틀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소비자들의 추측이 있기도 했다.

    다만, 고객센터 대비 최대 금액을 지급하는 점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각고에 전략으로 ‘인터넷티비 현금많이주는곳’이라는 타이틀을 탈환했다.

    대표 인터넷 비교사이트 ‘당현함’은 경품고시제 선 최대 금액 지급을 약속할 뿐만 아니라 오후 4시 이전 설치 건에 대해 당일 현금 사은품을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안산, 구미, 전주 등 전국각지의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고 설치 후기 800건 이상,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승인이력이라는 승낙서 보유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인터넷 및 TV결합상품 가입 설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비교사이트 ‘당현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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