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메디컬스쿨 입학 및 델카네기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PAVA는 백 투 스쿨 시즌에 맞춰 메디컬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메디컬스쿨 진학 컨설팅전문그룹 'GPA(Grad Prep Academy)'의 피터 김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의대, 약대, 수의대, 치대에 관련된 노하우를 집중 전달한다.
특히 '자녀의 의대 진학을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일', '어느 전공이 의대 진학에 최적인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또 특별한 오프닝 발표로 시작된다.
지난 6~7월 환경비영리단체 'Heal the Bay' 여름 방학 프로젝트에 참가한 PAVA Jr. 52명의 학생들이 LA강 줄기를 따라 5가지 장소에서 모은 자료들과 사진들을 가지고 30분간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세미나 이후 리더십 훈련으로 정평이 나 있는 'Dale Carnegie Training'의 로렌스 리 오렌지카운티 부회장이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하며 칼리지 펀딩으로 잘 알려진 'Spectrum'의 민병호씨가 대학 진학을 위한 장학금 마련 방안과 학생들의 'work-history'에 관한 중요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