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한인이 설립한 최초의 기독교학교 '새언약학교(New Covenant Academy)' 학부모회가 '제1회 NCA 골프 토너먼트'를 연다.
오는 10월22일 오전 9시30분부터 풀러튼에 있는 코요테 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제1회 NCA 골프 토너먼트는 새언약학교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100달러다.
새언약학교는 초·중·고교 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LA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학사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World School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설립자이기도 한 제이슨 송 교장은 "작년에는 모든 졸업생이 UC계열 이상의 4년제 대학에 합격했고, 졸업생의 55%가 UCLA에 합격했다"며 "한 클래스의 학생수를 10명 이내로 운영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로서 앞으로 관련 세미나 등을 계획 중이니 관심있게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