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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업계에 생존자금…690곳 추가 모집

글쓴이 등록일 21-03-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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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업 불황(CG)[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계 생존자금 지원을 810개사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총 1천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100만원을 주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나머지 690개 업체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추가 모집키로 했다.업종이 여행업·호텔업·국제회의업뿐만 아니라 전시사업자와 관광식당·관광면세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소기업 매출액 규모 이하이면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현재 영업 중인 업체여야 한다.업종별 매출액이나 고용 조건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사각지대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jk@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여야합의→특검수사 며칠 걸렸나? ▶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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