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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린 엘리트 학원 주최 대학입시 세미나에서 박종환 회장의 입시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입시전문학원 ‘엘리트 학원’이 주최한 ‘전략적인 대학입시’세미나가 10일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에게 ‘대학 가는 길’을 제시해줬다.
이 날 세미나에는 박종환 교육 회장이 강사로 나와 ▷학교수업과목선정 및 성적관리 ▷대입관련 시험시기 설정 및 준비 ▷여름방학 활용 및 계획 ▷과외활동(경시대회 운동 봉사활동 인턴십) ▷학교선정 및 학교 투어 시기 ▷적성검사 ▷원서작성 등 명문대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회장은 “SAT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명문대와는 크게 관계되지 않는다”며 “명문대 합격생의 자료에서 보듯이 SAT점수는 여전히 입학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학생들이 타인종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높은 SAT점수와 GPA(내신 성적)는 필수”라며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할 경우 2200점 이상, 가능하다면 2300점 이상의 성적은 타깃으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학교선정에 대해 “비슷한 수준의 대학을 놓고 고민한다면 대학 생활 동안 훌륭한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원서작성 시기와 관련, 10학년 봄에 직접 원서 작성연습을 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동시에 목표의식을 뚜렷이 가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엘 리트 학원은 1987년 처음 남가주에 문을 연후, 현재 북가주를 포함한 미 전역과 한국에 33개의 캠퍼스를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우수 교재와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해마다 아이비리그 등 명문 대학 입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엘리트 학원의 위치 등 관련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eliteprep.com" target="_blank">
www.eliteprep.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