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와 MIT가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9일 영국의 교육매거진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대학 중 상위 10위에 든 곳은 프린스턴대(7위) 등 7곳이나 됐고, 상위 100위권에는 45개 대학이 등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3위)와 옥스퍼드대(6위)는 일본 도쿄대와 함께 톱 10에 들었다. 영국 대학 12곳이 100위권에 진입했고 일본은 5개교가 세계 1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이 잡지는 지난해 톰슨로이터와 함께 전 세계 131개국 1만3,388명의 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