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제7기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TaLK)'을 모집한다.
LA총영사관은 오는 8월부터 6개월~1년간 한국의 대학생과 팀을 구성해 한국 농어촌 소재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 15시간씩 지도할 TaLK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aLK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왕복항공료와 함께 매월 150만원의 생활비가 제공되며 숙소(또는 숙박비)와 건강보험료,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TaLK 장학생들은 8월부터 4주간 한국문화 및 생활양식, 영어교수법, 학생지도법 등에 대한 사전 연수를 거친 후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로 투입된다.
TaLK 장학생 모집마감일은 오는 6월29일이며 지원은 TaLK 홈페이지(talk.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TaLK 장학생 모집인원은 총 300명 내외이며 지원자격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문의: 213) 386-3112, 3113(LA한국교육원)
출처: 스포츠서울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