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케이 다니는 아들이 기분이 안좋아서 자꾸 물었더니
학교에서 외국애 두명이 장난감을 자꾸 뺏는다네요
제 아들은 교회에서도 맨날 뺏기고 밀리고해서 항상 속상했는데...
걱정했던일이 생기고야 말았네요
이럴경우 선생님한테 얘길해야하나요?
아니면 또 뺏으면 직접 선생님한테 얘기하라고 해야하나요?
순뎅이 아들땜에 맘아프네요~
이제 노!를 가르쳐야죠..
친구가 뺏으면 노!하고 나 가지고 놀고 있는 중이다 놀고 싶으면 기다려라..아니면 나에게 물어봐라..
프리케이 애들도 말 하면 알아들어요..
그래도 뺏고 민하게 하면 선생님에게 말해야 하고요.
일단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엄마가 집에서 장남감 가지고 연습 시키세요..
애들도 보고 만만하고 반항? 안하는 애들 골라서 그렇게 해요..
자기보다 덩치 크고 목소리 큰애는 잘 안 건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