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된 아들입니다.
잠을 자기가 참 힘이듭니다.
아들이 발육이좀 빨라서 돌전에 뛰어다녔고.. 약 25개월정도부터 대화가 되는정도로 말도 잘합니다.
현제는 본인의 의사표현을 다하는 상태입니다.
아직도 낮잠을 자야하는 나이인데.. 낮잠도 자기 싫어하고 대부분 버티다버티다 지쳐 잠이 드는지라..
한번 자면 2~3시간은 자야합니다. 보통 3~4시에 낮잠을 자며 깨면 저녁이죠..
보통 새벽 1시에 잠을 잡니다.. 그것도 자기싫다고 " 안자~ 안자~" 하다가 업어자거나, 지쳐서 잠이듭니다.
그러면 아침 9시경에 일어나죠..
낮잠을 안재우려고하면 저녁 7시쯤? 엔 걸어가면서도 졸기도하구요.. ㅡㅜ
일정하게 시간을 유지하려고 일부러 안재워보기도 하고, 떄되어서 불끄고 잠자는 모드를 청해도..
본인이 졸립고 안졸립고를 떠나서 그냥 자는게 싫은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는 좀더 크면 잡히겠지 생각했는데.. 거의 만 3년인데... 밤에 1시까지 버티다.. 어른이 지쳐 잠이들기도 합니다..
둘째는 커녕.. 잠자기도 바쁘고 많이 힘이드네요..
어떻게 해야 낮잠 약 1시쯤 자고.. 밤에 9시 10시면 잠을 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