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 시도해보세요. 밥을 주고 안먹는다고 하면 치우세요.
그리고 "밥 안먹었으니까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없을거야" 라고 바로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식사때까지 물 이외에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그리고 똑같이 무한 반복하세요. 두 살 넘으면 다 알아들어요.
밥 안먹어서 속 썩이던 우리 아들이 마침내는 저한테 와서 "엄마 밥주세요" 하고 자기 손으로 퍼먹었습니다. 하루에 밥을 두끼만 먹이는 것도 도움 되구요.
엄마가 자기한테 사정하면서 밥을 "먹이는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먹는 거라는 걸 가르치세요.
Danielle15-08-27 15:18
완젼 공감이요.. 저희애는 잘먹긴 하지만 가끔 몇일씩 힘들게 할때는...
그냥 밥 치우고 다음식사시간까지 물말고 다른거 안줘요..
그러고 다음 식사에 좀 신경쓰면 손으로 먹고 숟가락으로 먹고 스스로 먹어요...
간식은 밥 잘먹어야 먹는거라는 인식을 해주면 애들도 알아요.. 저희애도 두살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