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텃세라고해야할지 직원부심이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좀 큰규모의 레스토랑에서 알바중임
규모가 좀 있다보니까 홀에 알바도있고 직원도있음
원래 알바직원 할거없이 사이좋게 지냈었는데
얼마전에 들어온 여직원이 개 띠겁게 구는거임
직원이랑 알바랑 무슨 신분이 다른것처럼
막대하는데 예를들면
한가한 시간에 손님나가면 지가 손님나간거보고도
알바한테 와서 저것좀 치워 이러고
아 저 이거 해야되는데 이러면
아 직원인 내가 이런일까지해야돼?
이러면서 투덜거림
유난히 나를 괴롭히는데 그년 온뒤로
화장실 청소는 전부 내담당됨^^ㅅㅂ...
하다하다 못참겠어서
회식자리에서 대체 나한테 왜이러시는거냐고
불만있으면 말로하라고 아님 내가 관두는게좋겠냐
이러면서 다다다 몰아붙이니까
갑자기 눈물글썽거리면서 말하는거임
-바보야 첫눈에 반했다고!!!
순간 믿기지 않아서
-오이오이 마지카요...
하고 물어보니까
-그래 이 바부팅아!!
이러면서 내 입술 덮쳐옴
주변에서 환호성지르고
-키사마 제법하는걸?
-야레야레 저 녀석은 못당하겠다니깐
이런소리들려옴
그렇게 뜨거운 키스를 마치고나자
주변에서 무수히 많은 악수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