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는 학교에서 하는거 외에 따로 공부하진 않았지만, 오딧세이 책을 여러번 읽었어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것이 진짜 실력이 되는듯 합니다
썸머 리딩 클럽을 가입하시는게 어떠실지....

책을 자세히 깊숙히 읽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단어 공부가 되지만
그냥 재미로 읽거나 의무감에 읽는 아이들은 책 읽기가 공부와 별 관계가 없는듯해요.
단어 공부가 된후 리딩 연습하고 그담이 긴 스토리들의 소설류인거 같습니다.
어원 위주로 된책은 몇가지 있는데 저는 vocabulary from classical roots 라는 책을
미들이나 하이 가기전에 한번씩 훑어주고 있읍니다.
greek roman roots ~ 같은 제목의 책들도 몇가지 있어요.
어원 위주라서 단어량이 많지는 않고 어려운 단어도 별로 없어서 공부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이미 아는 단어들을 어원 위주로 묶어서 복습한다는 개념으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단어 외우는 것도 애들마다 달라요.
독서로 알게 돼는 경우도 있고
단어 나온 책으로 하는 애도 있고
두가지 다 하는 애도 있고.

제 경우는 이것 저것 다 시도해 보고 아이가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걸로 했어요.
일단 카툰으로 된 것도 했고(이건 할 땐 재밌는데 금방 잊어요.)
독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별로 즐겨하지 않았지만
SAT단어 외우기 책이라고 있어요.
TOOTH AND NAIL, TEST OF TIME 같은..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어원을 알면 눈치로 알게 돼는 단어 아주 많다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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