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는 영어 사교육이 없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리쿠 바르요바라(사진) 일등 서기관은 "핀란드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영어 교사가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수업을 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에 익숙하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국가 중 영어 소통 능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의 하나로 핀란드를 꼽았다.
바르요바라 서기관은 "핀란드 학생들은 학원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강조했다. 방과 후 스포츠나 음악.미술을 배우기 위해 지역 공공시설을 찾는 학생들은 있으나 수학.과학 등 학과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에 의존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대신 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교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이드로 믿고 따른다는 것이다.
그는 핀란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요인으로 '읽기(reading)' 교육의 강조를 들었다. "학생의 61%가 거의 매일 신문을 읽고, 85%는 한 달에 수차례 신문을 본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핀란드 학생의 3분의 2는 신문이나 만화 읽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학원 가느라 시간이 없겠지만 핀란드에서는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4시면 학교가 끝나 학생들이 신문 읽을 시간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핀란드 학교에서는 매년 신문주간과 잡지의 날을 정해 신문과 잡지 읽기를 권장한다"며 "신문협회와 잡지협회 등의 후원 속에 축제처럼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세계신문협회(WAN)에 따르면 핀란드의 일간지 구독률은 87%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바르요바라 서기관은 "핀란드 TV는 더빙 없이 핀란드어 자막을 넣어 외국 영화를 방영한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읽기와 외국어 능력 두 가지를 한꺼번에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핀란드에는 하루 종일 영어로 만화영화를 방영하는 TV 채널도 있다.
그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은 시험 성적 올리기가 아니라 깊이 있는 학습"이라며 "대학입학 시험 이외에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이 없어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인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작은 나라인 핀란드가 세계에서 앞서갈 수 있는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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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선 국가가 공짜로 시켜주는 직업교육을 한 해 50만명이 받는다. 경제활동인구 5명 중 한 명꼴이다. 공장 근로자가 레스토랑 경영과정에 등록해 조리법, 식당 경영기법을 배우는 식이다. 핀란드는 비영어권 국가 가운데 국민이 영어를 제일 잘하는 나라에 든다. 공식 언어로 핀란드어·스웨덴어가 있지만 많은 TV 프로그램이 자막과 함께 영어로 방영된다. 어떻게든 국민한테 지식과 기술을 붙여줘서 자기 몫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핀란드에선 수업료·급식비·교재비까지 모든 교육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돈이 없어 공부 못한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 저소득층을 위해 밤 9시까지 학교에서 특별활동을 하는데 학생은 한 해 4유로(5400원 가량)만 내면 된다. 수월성 교육도 보편화돼 있다. 고교부터는 학년이 따로 없이 능력대로 배운다. 수학은 1학년 수업을 듣고 미술은 3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달 초 발표된 OECD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핀란드는 과학 1위, 수학 2위, 읽기 2위를 했다. 사실상 종합 1위다. 2000·2003년의 1·2회 평가 때도 세계 1위였다. 핀란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도 2003~2005년 3년 내리 1위를 했다. 인구 500만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지만 국민 인적자원을 키워 강국도 만만하게 넘볼 수 없는 단단한 나라가 된 것이다.
출처 :
http://cafe.naver.com/exam10 />
일단 필란드의 교육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필란드의 교육
필란드는 650년간 스웨젠의 지배, 108년간 러시아의 지배, 지도에서 사라질번한 나라
유럽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였던 필란드
필란드에서 산림과 수자원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사람"이 가장 큰 자원
잘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필란드 정부의 선택 ======> "무상교육" (대학원까지 무상교육지원)
무상교육을 위한 재원 소득세에 따라 최고 60%까지 부과되는 높은 세금
이를 지키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되는 사회, 모두에게 공개되는 국민 개개인의 소득세, 세금
(누구나 정부에서 관장하는 모든 자료의 열람 및 요구 할 수 있음)
1) 핀란드의 교육 시스템이 우라나라와 절대적인 차이점
- 누구나 대학원까지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노키아가 높은 세금을 내면서도 떠나지 않는 이유 : "기업 성장의 밑거름" ==> "무상교육으로 배출되는 고급두뇌"
대한민국은 살인적인 대학교등록금, 대출받아서 대학교다니는 대한민국 학생들(등록금이 없어 교육을 못 받는 학생들이 자꾸 늘어남), 대학교 "교육의 장"이 아니라 장사집단
- 교육을 받는데 있어 차별화가 없다.
대한민국은 요즘 유행하는 말 서울대 갈여면 "할아버지의 재력 + 아버지의 재력 + 어머니의 판단력"이 필요하고 한다. 참고로 서울대 강남에서 명문대 보내는 비율이 지방보다 많다. (세계명문대 중 100위 안에도 못드는 서울대) 특성과는 상관없는 입시위주의 교육, 사회인지도, "우리나라에서 공부잘한다" = "입시 시험만 기똥차게 잘본다."
- 공교육의 성공
-중등교육-무상의무교육/대학교육-무료/대학원-봉급지급
-대학교-소수정예화(전국20여개)-2만명-31%만 대학교 수학
(1인당교육비수준 세계최고-대학진학율은 저조=중등교육졸업자 50%가 고등전문학교로 진출(집중적인 직능훈련)-
-학교교육체제는 국가 인력수급의 필요에 따라 계획운용..
-인성교육 우선과 기초학문 집중 교육지원 시스템
-고등학교졸업자격시제험(BACCALAUREATE)
시험과목(필란드어,스웨덴어,선택외국어,인문,사회,자연과학)
-모든대학교수 선발,승진-공개발표과정
-필란드문화재단-지방인재 순회 발탁
-각도시-박물관,공연관,도서관 적극 문화 지식정보-지원
이렇게 정치, 교육, 사회들이 투명하고, 지원하고, 노력하는데 당연히 우리나라와 비교가 될 수 가 없는겁니다. 입시위주의 교육, 공교육 및 교사의 문제, 대학비리등등 대한민국에서 세금 많게는 60%를 내면서 지원을 할 까요??? 날리가 날겁니다. 아마 지원해도 비리가 나오거나, 제되로 집행이 되지 않을겁니다.
필란드에서 추락 10년만에 미국을 앞지르고, 세계경제포럼 발표 국가졍쟁력 1위가 된나라.
"미국만큼 백만장자는 없지만 모두 골고루 잘사는 나라" ==> 필란드
참고: 지식체널e "유럽의 문제아 - 1부 추락 , 2부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