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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sat 는 sat 비중을 줄이겠다는 것인가?

글쓴이 kitty 등록일 15-03-29 07:17
조회 1,033
이번 SAT 개정안에 따르면 에세이 영역이 선택으로 바뀌고 만점이 1,600점으로 낮춰지며 시험은 ▲읽기와 쓰기(Evidence Based Reading and Writing) ▲수학(Math) ▲작문(Essay)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되 에세이 영역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변경된다. 2014년 가을학기 10학년인 학생은 11학년 2학기 봄 이후부터 새로운 SAT를 볼 수 있다.


개정 sat 는 sat 비중을 줄이려는 의도일까요?
아니면 에세이에 약한 아시안 아이들 불리하라고 해놓은건가요?

엣세이 영역이 옵션이지만 대부분 이름난 대학은 다 본다고 알고있어요.
2400에서 1600으로 낮아지면 상위 그룹에 대한 변별이 낮아지는거고요.

기출문제 사고때문이라면 그냥 문제만 바꾸면 되지 왜 총점 2400을 1600으로 바꾸었을까요?
글 잘쓰는 문과 아이들이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예전에 2200 받던아이나 2400 받던 아이나 (2100 이면 1900) 별반 차이없는 효과를 가져오니 학원 다니면서 힘을 뺄 필요도 없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sat 학원많이 안다녀도 되니 더 좋은건가요?
blue 15-03-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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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가 2400 만점이더라도 많은 학교들에서 reading과 math 두 섹션을 비중있게 보는 걸로 압니다.
단순히 기출문제 유출사고때문에 바뀌는 게 아니라 sat가 교과과정과 좀 무관하게 똑똑한 아이들이 잘보고 비싼 돈주고 학원다니면서 기출문제 많이 풀어 본 아이들이 유리했고 act 인기가 높아지면서 sat응시자보다 많아지니 뭔가 개정의 필요성이 있었겠죠.
앞으로 sat는 학원 몇달 다니며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학업과정에 충실하며 꾸준히 심화해서 제대로 공부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 유리해지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