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재 3년째 연탄 봉사를 이어온 빅뱅 승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을 맞아 뜻깊은 봉사에 나섰다. 승리는 1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3천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손길을 함께 나눴다.
승리와 정준영 등은 지난 2015년 연탄 13만장을 기부하며 이 사실을 널리 알렸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연탄 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의 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을 체감한 승리는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더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1도 올리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FT아일랜드 최종훈, 로이킴, 정준영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때가 딱 유출된 카톡 시기에 올라와서 이때부터 사람들이 '승츠비'라고 불렀는데
사람 골로가는건 한 순간인 듯
그리고 당시 봉사 맴버들 보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