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의 구단주인 존 헨리는 유럽 챔피언에 이어 리그 챔피언이 된 클럽의 '특별한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두 시즌 동안 UCL, 수퍼컵,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것에 이어 19/20 프리미어 리그를 승점 99점으로 마무리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30년간의 긴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안필드에 입성한지 10주년이 약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 성과에 대해 존 헨리 구단주는 클럽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입니다. 위르겐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항상 감정적으로 뜨거웠죠. 리버풀 FC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이며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 충분히 이 순간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리버풀의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저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최고의 성과입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스태프들 그리고 선수들이 클럽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굉장한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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