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과 경제 회복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이 총재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384회 국회(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사진=임한별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과 함께 안정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이 총재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7시부터 화상으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화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한은은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세계경제 전망 ▲안정적 회복을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 방안 ▲금융권 대마불사 개혁을 포함한 금융이슈 ▲기후변화 대응 등이 오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은 관계자는 "이 총재는 주요 안건과 관련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슬기 기자 seul6@mt.co.kr▶뜨거운 증시, 오늘의 특징주는?▶여론확인 '머니S설문' ▶머니S,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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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후불제 의해 와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농협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반면 신협, 수협, 산림조합의 순이익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의 발표한 '2020년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의 순이익은 1조6459억원으로 전년보다 450억원 줄었다. 반면 신협은 3831억원으로 같은 기간 130억 늘었고, 수협도 779억원으로 66억원 늘었다. 산림조합 순이익도 698억원으로 전년보다 299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상호금융조합의 순이익은 2조20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0.2%(45억원) 늘었다.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조합의 경우 각 조합별로 특성이 달라 실적을 두고 하나의 원인을 꼽을 수는 없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해 충당금을 이전보다 더 쌓은 면은 있다"고 설명했다.상호금융 총 자산은 58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546조1000억원)보다 7%(38조원) 증가했다. 신협 879개, 농협 1118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38개 등 총 2225개 조합의 평균자산은 2625억원으로 같은 기간 7.1%(174억원) 늘었다. 총여신과 총수신도 각각 401조1000억원, 498조1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9.8%(35조7000억원), 7.3%(34조1000억원) 증가했다.연체율도 지난해(1.71%)보다 0.17%포인트 개선된 1.5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02%로 전년(2.04%)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순자본비율도 8.17%로 지난해(8.10%)보다 소폭 상승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차주 중심으로 잠재위험이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며 "차주별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대출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