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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현장에 진화작전 나선 37사단 장병들 ,,,

글쓴이 등록일 21-02-26 23:33
조회 728

     

    [증평=뉴시스]영동 산불 잔불제거작전 펼치는 육군 37 사단 영동대대 장병들. (사진=육군 37 사단 제공) photo @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육군 37 보병사단 장병들이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22 37 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1차 산불 진화작업을 마쳤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잔불 제거에 어려움을 겪었다.

    37 사단 영동대대는 이 같은 상황을 받고 장병 50 여 명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산림청·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잔불 합동 제거작전을 펼쳤다.

    산불 제거작전을 지휘한 서현(중령) 영동대대장은 "한 점의 불씨가 완전히 꺼질 때까지 산불진화작전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산불 진화, 수해 복구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우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대대 본부중대 김동현 일병도 "매캐한 연기와 잔불 제거에 힘은 들었지만, 인명피해 없이 완전 진화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37 사단은 이번 산불진화작전 투입 전후 장병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휴식장소 분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작전을 전개했다.


    [증평=뉴시스]영동 산불 잔불제거작전 펼치는 육군 37 사단 영동대대 장병들. (사진=육군 37 사단 제공) photo @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영동 산불은 17 시간 만인 22 일 오전 9시 30 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넓은 면적의 산림피해가 났고, 인근 주민 17 가구 39 명이 긴급 대피했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충북도·소방성·군부대·경찰·국립공원 헬기 13 대와 소방차 등 장비 27 대, 인력 695 명이 투입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10356865


    우리나라 장병들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