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바이올린을 스즈끼 5권까지 했습니다.
아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학교오케스트라도 재미있어하고 진도도 잘 나가고...
저는 음악도 잘 모르고 해서 그냥 잘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바이올린 선생님 바꾼적 없이 한분과 계속했고요
근데 이번에 미국와서 바이올린 선생님과 시작했는데...
일단 자세 엉망에 음정이 정확하지가 않고.. 그냥 막 한대요...
피아노를 안배웠는데 그 영향이 있는건지.. 그동안 잘못배운건지...
돈도 많이 드는데 엉터리로 할꺼면 차라리 바이올린을 이제 그만뒀음 좋겠는데
애는 바이올린을 계속 하고 싶다 하고...
애가 바이올린이랑 피아노를 같이 할 시간은 없을 꺼 같고..
도대체 솔루션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