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입시기관인 프린스턴 리뷰도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전국 366개 상위권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80여개 부문의 설문조사를 실시, 부문별 상위 20개 대학을 뽑고 있다. 이 랭킹 조사에는 각 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린스턴 리뷰 랭킹에는 2007년도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에 하버드, 학비보조가 가장 후한 대학에 프린스턴, 가장 음식이 좋은 대학에 버지니아텍이 꼽혔다. 또 학생 정치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학에는 조지워싱턴(DC),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대학으로는 스윗 브라이어 칼리지(VA)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스포츠가 가장 활성화돼 있는 대학은 메릴랜드대(칼리지팍), 교수진이 학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대학에는 웰슬리 칼리지(MA), 도서관이 좋은 대학에는 하버드가 선정됐다.

한편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은 하버드에 이어 프린스턴, MIT, 예일, 스탠포드, 브라운 순이었으며, 가장 학구적인 학교로는 1위 리드 칼리지에 이어 프랭클린 올린, 칼텍, 시카고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는 버지니아 소재 스윗 브라이어대는 블루릿지 마운틴을 끼고 있는 여자 대학교로, 30개의 빌딩 중 21개가 유적지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웹사이트 참조(http://www.princetonreview.com" target="_blank">www.princetonreview.com) />


프린스턴 리뷰 선정 부문별 최고 대학

가장 들어가기 힘든 대학	하버드(MA)
학비혜택 가장 후한 대학	프린스턴(NJ)
가장 학구적인 대학	리드칼리지(OR)
가장 자유스러운 대학	워렌윌슨(NC)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스윗 브라이어(VA)
가장 다양한 인종대학	템플(PA)
기숙사가 좋은 대학	스미스칼리지(MA)
스포츠 열기 높은 대학	메릴랜드대(MD)
가장 도서관이 좋은 곳	하버드(MA)
파티가 많은 대학	웨스트버지니아대(WV)
위스키 많이 마시는 대학	워싱턴앤리(VA)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 톱 10

1	하버드
2	프린스턴
3	MIT
4	예일
5	스탠포드
6	브라운
7	컬럼비아
8	유펜
9	워싱턴대(St.loius)
10	칼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