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가족이 E2비자로 비지니스 잘 하다가 경기가 어려워 비지니스도 슬로우 해지고
거래처 경영 악화로 수금이 안되서 비지니스를 닫게 되어
비자 연장이 안되어 본의 아니게 불체가 되었다네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시민권자라서
나중에 시민권 자녀의 부모초청만 기다리며 남의 일 도우며 근근히 살아가는데...
다행히 아들이 공부를 잘 하나봐요.
이제 9학년 하이인데...
부모가 평생 일만 하느라 아이 뒷바라지도 못하고 흔한 과외도 못해줘서 속상한데
아이가 본인들 신분때문에 대학가기가 힘들까 걱정을 하더라구요...
뭐 시민권자라 입학이 힘든건 아니겠지만...
걱정하는 정확한 부분은 장학금을 말하는거지요...
혹시 주변에 이런 케이스를 보셨거나 아시면 정보 좀 부탁드려요.
이런 아이는 장학금 혜택을 받을수 없나요?
혹은 아이가 정상적인 신분의 부모를 가진 아이와
장학금 부분에서 경쟁을 하게되면 불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