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나와서 장래에 뭐를 할지 생각해보시고 하세요.
제 지인들 줄리어드 나온 애들 수두룩한데 다 집에서 먹고 놀거나
아님 박사까지해도 집에서 간간히 렛슨하면서 그냥 있더라구요.
돈 투자한 만큼 나중에 잡 가지기 힘든게 음대인 것 같아요.
julialee15-09-07 15:00
제 친구도 쥴리아스 매스터까지 졸업후 방문레슨. 그리고 결혼식 반주. ㅠㅠ
그 악기로 날고 기었고 투자를 정말 많이 했는데...
빅 오케스트라 오디션도 여러번 봤지만 1자리 났는데 150명씩 몰려오는 통에 여러번 좌절하다 포기했어요.
sylviakim15-09-07 15:01
악기에 따라 달라요
줄리어드가 예전만 하지 못한이유가 요즘은 엄마들이 극성이다보니
어릴때부터 음악 접하기도 하고 많은 인포메이션들이 있어요
바이올린,피아노 외에는 오디션 준비 잘하면 들어갈수 있어요
문제는 학비가 장학금을 못받으면 부담이 크고 그 돈 들인만큼 수입이 그렇게 안좋으니까요
대신 정말 줄리어두 안에서도 잘하는 애들은 레슨안학ㅎ 다니죠
연주다니느라 바빠요
jennychoh15-09-07 15:02
보통 SAT나 ACT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봐서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것인지 알고 봐야 하는 것처럼
음대 입시 경우도 전국규모의 대회나 캠프를 가서 다른 아이들과 기량을 겨루어 보기도 하고
또 줄리어드 교수님들에게 미리 배워볼 기회도 가져보고
특히 어느 정도 하는 아이들이 가는지를 미리 가늠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런 것이 극성이고 돈낭비리고 할수 없는것이 그게 전공하는 아이들이 접할 생활이거든요.
주에서 탑이다 하면 그런 것도 생각해보세요.
메이저사이…22-11-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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