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주립대는 입학사정시 인터뷰를 요구하지 않는다. 반면 사립대학의 경우 인터뷰가 필수다. 하버드나 MIT 같은 명문대들은 지원자의 거주 지역에 살고 있는 대학 동문을 인터뷰어로 배정해 반드시 인터뷰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친 동문 인터뷰어는 그 결과를 대학 입학사정부서에 보내게 되며 이는 심사 과정에서 참고로 활용된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을 하버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명시하고 있다. 인터뷰 도중 지나치게 웃거나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의 대답과 태도 모두가 인터뷰 내내 관찰대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바른 자세로, 또렷한 말투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며 조리있게 이야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미리 친구나 가족들을 상대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소신을 정확하게 피력하고 입학하면 어떻게 학교에 기여할 것인지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인상을 남기려면 학교에 관한 질문 등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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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나오는 인터뷰 질문
-가족에 관해 이야기해보라
-재학중인 고등학교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말해봐라.
-어떤 동기로 지원하게 됐나?
-좋아하는 과목은?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고등학교 재학중에 크게 실망했거나 실패한 일이 있는가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하루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면서 그 시간을 채우고 싶은가?
-친구들이 당신을 어떻게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최근 흥미롭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
-최근 일어난 사건 중에서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