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y Blackman이 Fortune지에 기고한 “10 Secrets For Getting Into A Top B-School”
1. Get a sky-high score on the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s Test.
고도의 언어 능력을 요구하는 Verbal과 기초적 수리능력을 테스트하는 Quantitative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는 경영대학원 시험인 GMAT은 200-800점의 분포를 나타내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에서 평균 700점을 넘겨야 Top MBA School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에세이 컨설팅을 잘 해도 표준화 시험은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것이므로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Be yourself.
자신만의 독특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미 합격한 선배 등을 벤치마킹 하려고 하는데, 이는 그다지 권할 만 일이 못됩니다. 왜냐하면 경영대학원에서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지원자들을 선발하는데 힘을 씁니다. 다른 전공보다 특히 경영대학원에서는 인종, 언어, 문화, 사회경제적 배경 등이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팀을 이루어 공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개성적인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어야 유리합니다.
3. Don't rush to submit your application in the first round.
무조건 1차 마감일에 접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서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미국 MBA School의 원서접수는 전년 연말부터 익년 3월까지 3차에 걸쳐 원서를 접수합니다. 무조건 일찍 접수한다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1차에는 스펙이 완벽한 학생들이 접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1차에서 불합격하는 경우에는 2차, 3차에 다시 재지원 할 수 없어 구제가 불가능해지므로 지원 시기에 대한 고려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합격의 관건은 지원서의 내용이지 시기는 아니니까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완벽한 원서를 작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4. Be ready to discuss any weak spots in your resume or your undergraduate transcript.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 하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 직장에서 해고된 것이 자신의 무능을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설명을 꺼리게 됩니다. 이를 숨기려 하지 말고 노출시키십시오. 노출시키되 사정관으로 하여금 납득하도록 설명하십시오. 쓰라린 경험이나 실패, 눈물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에서 학점이 낮은 경우에도 왜 낮은 학점을 받았는지 그런 좌절이나 실패를 통해서 지금의 자신으로 우뚝 서기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런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표현합니다. 결점이나 실패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5. Be aware of the importance of recommendations.
추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십시오. 에세이, 추천서가 합격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에세이는 결정적 요소입니다. 에세이에는 향후 직업에 대한 비전을 나열하기보다 과거와 현실의 자신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6. Make sure you've asked the right people.
자신을 잘 알아서 자신의 모습을 자세하게 증언해 줄 추천인을 선정하십시오. 전 직장의 CEO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추천서를 받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자신에 대하여 진솔하고 자세한 증언이 불가능하다면 결코 훌륭한 추천서를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근거리에 있으면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는지 잘 아는 사람, 예를 들어 직장상사, 동료, 고객 등의 추천서가 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Ask one or two people to review your application.
지원서를 보내기 전 꼭 한 두 명에게 리뷰를 부탁하여 완벽한 원서를 완성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우에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수도 있으므로 교정이나 리뷰를 해 줄 사람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8. If you end up on the "wait list," make the most of it.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많은 이들이 Wait list에 올랐을 경우 애초부터 포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너무 성급하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MBA는 대기자 중에서 합격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남아있겠다고 선언한 후 GMAT 점수를 더 올리고, 추천서를 한 두 개 더 보강해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9. Do your own research.
MBA School 이름만 보고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경영대학원은 저마다 다 특성이 있고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특성과 학교의 특성이 잘 매치되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를 방문하고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그 학교 졸업생들과 면담을 하여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
10. Start the process as far in advance as you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