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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부생들을 위한 재정 지원 제도의 현실

글쓴이 코포에듀 등록일 10-04-12 21:49
조회 6,259
    학부는 대학원과 달리 외국인들이 재정 지원을 받을 길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미국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들 (한국에서 자랐더라도 미국 시민권이 있다면 해당함)은 집안의 재정 상태에 따라 연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Pell Grant, 또는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른 Grant들을 받을 수 있고, 주 정부나 각종 단체, 학교에서 제공하는 Scholarship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방 정부나 주 정부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의 자녀들에게 주는 Grant를 받지 못하는 중산층 가정의 자녀들은 Loan을 할 수 있습니다. 이자는 약 8%에서 10% 사이이고, 졸업한 지 1년이 지난 후부터 한꺼번에 또는 할부로 갚으면 됩니다.

    그 외 Work-study를 받아 캠퍼스 내(도서관, 식당, 체육관 등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 주당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자신의 일주일 용돈 정도밖에 벌 수 없습니다.

    불행히도 학부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재정 지원 제도가 아주 미흡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방 정부나 주 정부들이 외국인들에게까지 재정 지원을 해 줄 수 있을 만큼 학부 교육에 돈을 많이 투자할 상황이 못 되기 때문이죠. 결국 외국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Grant, Merit-based scholarship, Work-Study, Loan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는 외국인 학부생들에게까지 재정 지원을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은 대학은 극히 소수라는 것입니다. 아이비리그, 리버럴 알츠, 소수의 우수한 사립, 주립대학들만이 외국인들을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버럴 알츠 대학들 상당수는 외국인들에게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들과 똑같이 재정 지원을 해줍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제도를 만들었다고 외국인들이 특별히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외국인들을 위한 재정 지원이 우수한 탑 사립대학들에 지원하고 들어가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미국 사립 고등학교 출신들인데, 이들은 거의 모두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어서 재정 지원을 신청하지 않습니다. 사실, 신청해도 돈이 많다는 이유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탑 사립대학 학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보통 외국어 고등학교의 유학반이나 민족사관학교의 뛰어난 학생들이 많은데, 이들이 재정 지원을 신청하더라도 부유한 집안 출신인 경우에는 받을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결국 탑 사립학교들은 우수한 외국인 지원자들을 다른 경쟁 학교에 뺏기지 않기 위해 경제적으로 힘든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재정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그것을 신청하거나 혜택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은 극소수일 뿐이라서, 학교 측에서는 재정 지원을 해준다고 크게 생색을 내더라도 손해 보는 일은 없는 것이죠.

     

    한 가지 변화된 점은 이제 아이비리그나 여러 사립대학들에서 외국인들도 Loan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자가 8%-10%나 되는 Loan을 받고 4년 동안 학교를 다니고 나면, 졸업한 후 몇 년 간은 월급 대부분을 고스란히 학교에 바쳐야 하니 될 수 있으면 Loan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거나 지역적 대학들(상당수가 사립학교들)에서 학비의 50%에서 70%를 장학금으로 주겠다며 어드미션을 오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학교에서는 이렇게 장학금을 주어도 나머지 학비 돈과 기숙사 비 등으로 인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후하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 학교에 가려는 외국인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렇게 우수한 실력으로 지원하지도 않았는데도 장학금을 오퍼 받았다면 그 학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수천 개의 2년제, 4년제, 특별대학들 중 외국인들을 위한 순수한 재정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은 아직도 극소수이고, 그런 상위권 학교들에 장학금이나 다른 재정 지원을 받아가며 들어갈 저소득층 가정의 한국인 학생들은 해마다 별로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한국인 학생들의 미국 학부로의 유학이 훨씬 더 활성화되어 학교들마다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만들거나 수정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출처] 콜린박의 유학정보

    라이브카지… 22-11-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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